동업계약 분쟁 (사업자등록 정정 등)
카페 공동운영 동업계약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이 구두계약 효력을 부인하며 5,000만 원 반소를 제기한 사건. 구두계약 효력 입증·근무태만 증거 확보·반소 방어를 동시에 진행하여 사업자등록 단독 명의 확보와 일체 분쟁 종결이라는 핵심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1. 사안의 개요
의뢰인(원고)은 카페 공동운영을 위해 상대방과 50:50 지분의 동업계약을 체결하고 약 2년간 함께 카페를 운영했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지속적인 무단결근·지각·조기퇴근으로 의뢰인이 사실상 모든 영업일을 혼자 책임지는 상황이 반복되었고, 심지어 약 2개월간 아예 출근하지 않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결국 양측은 상대방이 탈퇴하고 의뢰인이 정산금 2,00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구두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이 이후 구두계약의 효력을 부인하며 5,000만 원 지급과 카페운영권 2분의 1 지분 양도를 요구하는 반소를 제기하면서 전면적인 법적 분쟁이 발생했습니다.
KEY POINT — 이 사건의 핵심
동업 분쟁은 계약서가 없어도 법적 분쟁이 됩니다. 구두계약은 '계약서 없음'을 이유로 상대방이 효력을 부인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동업 탈퇴 과정의 대화 녹취·메신저 기록·카드결제내역 등 객관적 증거가 구두계약의 성립을 입증하는 결정적 자료가 됩니다.
2. 화온의 대응 전략
화온은 본소·반소를 동시에 대응하며 4개 쟁점을 개별 공략했습니다.
| 쟁점 | 화온의 논증 | 핵심 증거 |
|---|---|---|
| 구두계약 효력 입증 | 계약서 미작성을 이유로 효력 부인하는 상대방에 맞서, 양측이 탈퇴 합의 내용을 명시적으로 주고받은 대화 내역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구두계약의 성립 및 내용을 입증. 프랜차이즈 본사 담당자가 동석한 자리에서도 계약 체결 사실을 인정한 정황 확보 | 다수 녹취록(합의 과정 대화), 카드결제내역, 제3자 동석 정황 |
| 상대방 근무태만 입증 | 지속적·반복적 무단결근·지각·조기퇴근으로 의뢰인이 모든 영업을 단독으로 책임져야 했음을 구체적 날짜·시각별 자료로 입증. 약 2개월간 완전 무단결근 기간을 명확히 특정하여 민법상 제명 사유(조합원으로서의 의무 불이행)까지 논증 | 녹취록, 영업일지, 단골 고객 민원 증빙 |
| 사업자등록 단독 명의 확보 | 동업관계 종료 후 상대방이 공동사업자 명의를 유지하면 사업수익·손실 정산 등 지속적 법률분쟁 위험 발생. 사업자등록 정정신고절차 이행 의무를 본소 주위적 청구로 설정하여 조정 조항에 명문화 | 사업자등록증, 동업계약서 |
| 반소 5,000만 원 청구 방어 | 상대방의 반소 청산금 산정 근거(투자금·운영수익 등)를 개별 항목별로 반박. 구두계약에서 합의된 2,000만 원이 적정 정산금임을 카페 임대차 보증금·수익 배분 내역 등 객관적 자료로 논증하여 반소 청구액 대폭 압축 | 임대차계약서, 카드결제내역, 수익 정산 자료 |
법적 대응 없이 협의할 경우
- 구두계약 효력 부인 시 정산금 협상력 상실
- 반소 5,000만 원 청구 그대로 인용 위험
- 상대방 공동사업자 명의 장기간 유지
- 사업 운영 지속 방해·추가 분쟁 노출
화온과 함께할 경우
- 녹취·메신저로 구두계약 성립 완전 입증
- 반소 5,000만 원 → 3,700만 원으로 압축 방어
- 사업자등록 단독 명의 조정 조항 확보
- 일체 민·형사 분쟁 종결 조항 명문화
3. 조정 결과
조정 성립
사업자등록 단독 명의 확보 + 일체 분쟁 종결
인천지방법원 제11민사부 · 2026. 2. 12. · 법무법인 화온 대리
| 조정 조항 | 내용 |
|---|---|
| 정산금 지급 | 의뢰인이 상대방에게 3,700만 원 지급 (반소 청구액 5,000만 원 대비 1,300만 원 절감) |
| 사업자등록 명의 | 상대방이 공동사업자 명의를 의뢰인 단독 명의로 정정하는 절차 이행 |
| 분쟁 종결 | 공동 사업과 관련한 일체의 채권·채무 부존재 확인 및 민·형사 분쟁 제기 금지 |
"구두계약도 엄연한 계약입니다. 대화 한 줄, 녹취 하나가 계약 성립을 증명하는 결정적 증거가 됩니다. 화온은 상대방의 일방적 번복 앞에서도 의뢰인의 권리를 지킵니다."
— 오정환 대표변호사 · 법무법인 화온
4. 본 사건의 시사점
- 동업계약은 서면이 없어도 성립하지만, 분쟁 시 입증 책임이 주장하는 쪽에 있습니다. 합의 과정의 대화·메신저·녹취를 반드시 보존해야 합니다.
- 동업 탈퇴 협의 중에는 제3자(프랜차이즈 담당자, 지인 등)를 동석시키는 것이 이후 분쟁에서 증거력을 높이는 현실적 방법입니다.
- 동업관계가 종료되면 상대방의 사업자등록 공동 명의를 신속히 정리해야 합니다. 명의가 남아있는 한 수익·손실 정산 등 추가 법적 분쟁의 씨앗이 됩니다.
- 반소는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소 청구액을 그대로 수용하지 말고 각 항목을 개별적으로 검토하고 반박해야 합니다.
CHECKLIST — 동업 분쟁을 예방하거나 대응하려면
- 동업계약서를 서면으로 작성하셨나요? (지분·정산 방식·탈퇴 조건 명시)
- 동업 탈퇴 협의 과정의 대화·메신저·녹취를 보존하고 있나요?
- 상대방의 근무태만·의무 불이행 사실을 날짜별로 기록해두고 있나요?
- 사업자등록상 공동사업자 명의를 신속히 정리할 방법을 준비하셨나요?
사건 검토부터 전략 수립까지, 검찰·법원·김앤장 출신 변호사가 직접 답합니다.
또는 전화 02-2135-4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