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온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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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변호사가 왜 필요한가

2025. 10. 5.

"아직 우리 규모에선 이르지 않을까요?" 많은 스타트업 창업자가 변호사를 '사건이 터진 후 찾는 사람'으로 인식합니다. 그러나 법적 분쟁은 외부에서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라, 이미 회사 안에 쌓인 계약·기록·관계로부터 천천히 시작됩니다.

  • 매체: VIP뉴스 (2025. 9. 23.)
  • 제목: 스타트업에 변호사가 왜 필요한가
  • 원문: viptoday.co.kr
KEY POINT — 법적 리스크는 사업과 함께 자란다 투자자와 주고받은 이메일, 공동창업자와 나눈 메시지, 복사해 붙여넣은 채용계약서 하나하나가 나중에 법적 증거로 기능합니다. 관계가 좋을 때는 문제없지만, 갈등이 생기면 감정보다 기록이, 기억보다 계약서가 더 많은 것을 말합니다.

소화기는 불이 난 후에 사는 게 아니다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자문 변호사를 두는 게 어떻겠냐"고 물으면 가장 흔히 듣는 반응은 이렇습니다. "아직 우리 규모에선 이르지 않을까요?" 혹은 "크게 문제가 생긴 건 없는데 변호사까지 둘 필요가 있을까요?" 지금 중요한 건 개발이고 마케팅이고 투자 유치이지, 변호사는 사건이 터졌을 때나 필요하다는 인식입니다.

대부분의 진실

법적 분쟁은 외부에서 갑자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회사 안에 존재하던 문서·약속·기록들로부터 서서히 침전됩니다

오정환 대표변호사 · 법무법인 화온

분쟁은 어디서 시작되나

상황방치할 경우법적 의미
공동창업자 간 메시지 지분·역할 구두 합의 갈등 시 지분 분쟁의 핵심 증거
복사·붙여넣기 채용계약서 표준 양식 그대로 사용 근로조건 분쟁, 부당해고 주장 근거
투자자와의 이메일 구두·이메일로 조건 논의 투자 계약서보다 이메일이 증거로 활용
외주·용역 계약 부재 구두 합의로 개발 진행 납품물 소유권·대금 분쟁 발생

언제부터 변호사가 필요한가

  • 창업 초기 — 법인 설립·지분 구조 FOUNDING

    공동창업자 간 지분 배분, 역할·책임, 퇴사 시 지분 처리 등을 문서화하지 않으면 훗날 가장 심각한 내부 분쟁의 씨앗이 됩니다. 회사 설립 단계에서 주주간계약서와 창업자 간 약정서를 갖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 첫 직원 채용 시 HIRING

    채용계약서의 업무 범위, 경업금지·비밀유지 조항, 인센티브·스톡옵션 조건 등을 명확히 설계해야 합니다. 초기의 '대충 합의'가 규모가 커진 후 노동 분쟁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습니다.

  • 첫 외부 투자 유치 전 FUNDRAISING

    투자계약서, 주주간계약서, 우선매수권·반희석화 조항 등은 창업자에게 매우 불리하게 설계될 수 있습니다. 투자자 측 변호사만 있는 계약 협상에서 창업자가 혼자 서명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 기술·IP 보호 시점 IP

    핵심 기술이 개발됐다면 특허·영업비밀 보호 체계를 갖춰야 합니다. 또한 외주 개발물의 저작권 귀속, 퇴사 직원의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계약 설계가 필요합니다.

스타트업이 지금 당장 해야 할 것

법적 리스크 점검 체크리스트
  • 공동창업자 간 지분·역할·퇴사 시 처리를 서면으로 정리했는가
  • 채용계약서에 업무 범위·비밀유지·경업금지 조항이 있는가
  • 외주·용역 계약에 납품물 소유권 귀속 조항이 명시됐는가
  • 투자 조건 논의를 이메일로만 진행하고 있지는 않은가
  • 핵심 기술·데이터에 대한 IP 보호 체계가 갖춰졌는가
  •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이 실제 서비스에 맞게 설계됐는가

"작은 조직일 때부터 법적 구조와 계약을 설계해야 성장 리스크를 막을 수 있습니다."
— 오정환 대표변호사 · 법무법인 화온

초기 스타트업이 변호사 자문을 받기엔 비용 부담이 크지 않나요?
분쟁이 발생한 후 소송·중재 비용은 초기 자문 비용의 수십 배에 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공동창업자 지분 분쟁, 투자 계약 분쟁, 핵심 인력의 기술 유출은 회사 존립 자체를 위협할 수 있습니다. 초기 계약 설계에 드는 비용은 '지출'이 아니라 '보험'으로 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인터넷에서 구한 표준 계약서를 그냥 써도 되지 않나요?
표준 양식은 일반적 상황을 전제로 만들어진 것으로, 우리 회사의 업종·구조·상황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SaaS·플랫폼·AI 기반 서비스처럼 새로운 사업 모델은 표준 계약서가 다루지 못하는 영역이 많습니다. 계약서는 사용하는 회사의 상황에 맞게 검토·조정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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