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치상, 재물손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이웃·지인과의 분쟁에서 기소까지 당했거나, 상대방이 먼저 공격했는데 오히려 피고인이 된 상황을 이해하려 찾아온 분일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은 피해자 진술의 내적 모순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정당방위를 판례로 논증하여 재물손괴·폭행치상 전부 무죄를 받아낸 이야기입니다.
재물손괴·폭행치상 전 공소사실 — 형사소송법 제325조 후단 무죄
재물손괴·폭행치상
동시 전부 무죄
정당방위·정당행위
유사 사례 제출
변호인 의견서 제출
수사~재판 일관 방어
수십 년간 같은 마을에서 살아온 이웃 사이의 토지·농작물 분쟁이 형사 사건으로 비화한 사안입니다. 피고인이 자신의 밭에 허락 없이 농사를 짓던 상대방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재물손괴와 폭행치상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법무법인 화온은 피해자 진술의 내적 모순을 분석하고, 피고인이 상대방의 선공격에 대응한 것임을 판례 10건으로 논증하여 전부 무죄 판결을 이끌어냈습니다.
지금 당신의 상황과 비교해보세요
- 이웃·지인과의 분쟁 중 상대방이 먼저 공격하였는데 오히려 내가 기소된 경우
- 피해자의 진술이 최초 고소장, 경찰 진술, 법정 진술 사이에 달라지고 있다고 느끼는 경우
- 상대방이 주장하는 상해 원인이 내 행위가 아닌 다른 원인(기왕증, 제3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는 경우
- 사건을 목격한 제3자가 있었고, 그 진술이 나의 주장과 부합하는 경우
- 분쟁의 배경(토지·금전·관계 갈등)이 상대방의 신고 동기가 되었다고 의심되는 경우
- 형사재판의 증명 기준 — 유죄 인정은 법관으로 하여금 합리적인 의심을 할 여지가 없을 정도의 확신을 가지게 하는 엄격한 증거에 의해야 합니다. 검사의 증명이 그 수준에 이르지 못한 경우 피고인의 이익으로 판단합니다(대법원 2017. 5. 30. 선고 2017도1549 판결).
- 피해자 진술 탄핵의 중요성 — 이웃 분쟁 사건에서 유일한 직접 증거가 피해자 진술인 경우, 그 진술의 내적 일관성을 철저히 분석해야 합니다. 최초 고소장부터 법정 진술까지 핵심 사실에 대한 변경이 있다면 신빙성이 무너집니다.
- 정당방위·정당행위 — 상대방의 공격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상해는 정당방위 또는 사회상규에 위반되지 않는 정당행위로 위법성이 조각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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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단계 — 피해자 진술의 최초 내용 확인 및 보존 초기 대응
화온은 피해자의 고소장과 경찰 진술을 분석하여 핵심 사실(재물을 "찢었다"는 내용, 피고인의 선공격 주장)이 최초 진술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피고인은 수사 초기부터 일관되게 "상대방이 먼저 양팔로 팔을 붙잡고 밀쳤고 넘어지지 않기 위해 버텼을 뿐"이라는 입장을 유지하였으며, 목격자들의 진술이 피고인의 주장과 일치한다는 점도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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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변호인 의견서 — 공소사실 전부 부인 재판 단계
재물손괴 부분에서는 피고인이 비닐을 일부 걷어냈을 뿐이고 공소사실 기재와 같이 대량 훼손한 사실이 없음을 주장하였습니다. 폭행치상 부분에서는 상대방이 먼저 피고인의 양팔을 붙잡고 공격하였으며, 피고인은 팔이 붙잡힌 상태에서 버틴 것이고 상대방의 가슴을 민 사실 자체가 없다는 점을 핵심 논지로 삼았습니다. 피해자 진술이 담긴 증거에 대해 부동의하여 증거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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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장변경 신청 대응 — 신속한 방어 전환 위기 대응
방어 활동이 진행되면서 검사가 폭행치상 부분의 공소사실을 변경하려는 신청을 하였습니다. 화온은 피고인의 방어가 성공한 단계에서 전격 신청한 점, 변경하려는 공소사실에 구체적 행위태양이 특정되지 않은 점을 들어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법원이 변경을 허가하자 즉시 변경된 공소사실에 대한 실질적 방어로 전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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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변론 — 판례 10건으로 정당방위·정당행위 논증 완성 핵심
화온은 유사한 사실관계에서 정당방위 또는 정당행위를 인정한 하급심 판결 10건을 정리하여 제출하였습니다. 핵심 논거는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상대방의 유형력 행사가 지극히 미약하여 피고인과 동일한 입장에서 넘어지지 않기 위해 버티는 것은 사회통념상 정당화됩니다. 둘째, 피고인은 상대방이 스스로 주저앉을 것을 예상할 수 없어 상해 발생에 대한 예견가능성이 없습니다. 셋째, 피고인의 기왕증(척추·관절 수술 이력)상 강한 유형력을 행사하는 것 자체가 신체적으로 곤란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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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무죄 선고 결과
법원은 재물손괴에 대해 피해자의 법정 진술 변경, 목격자 진술이 피고인 주장과 부합하는 점, 비닐 훼손 여부조차 식별 불가한 사진을 들어 피해자 진술 신빙성을 부정하였습니다. 폭행치상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먼저 피고인의 양팔을 잡아 밀쳤고 피고인은 버텼을 뿐이며, 피고인의 기왕증을 감안하면 강한 유형력 행사가 어렵다는 점도 더하여 공소사실 증명이 없다고 선고하였습니다.
- 피해자 진술 변경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지 못함
- 정당방위 판례 10건 제출 불가
- 공소장변경에 신속 대응하지 못함
- 기왕증이라는 객관적 방어 자료를 활용하지 못함
- 전과 기록 생성 위험
- 최초 고소장~법정 진술 변경 치밀하게 분석·탄핵
- 유사 판례 10건으로 정당방위·정당행위 완성
- 공소장변경 즉시 대응, 방어 논리 전환
- 기왕증·목격자 진술 등 객관 방어 자료 체계화
- 재물손괴·폭행치상 전부 무죄
| 혐의 | 검사 공소사실 | 화온의 대응 및 법원 판단 |
|---|---|---|
| 재물손괴 | 멀칭비닐 대량 찢어 손괴 | 최초 진술에 "찢었다" 없음 + 목격자 피고인 주장 부합 + 사진 식별 불가 → 피해자 진술 신빙성 부정 → 무죄 |
| 폭행치상 | 피해자 상체 밀어 발목 골절 등 상해 | 상대방 선공격 + 버팀 방어 + 기왕증으로 강한 유형력 불가 + 판례 10건 정당방위 논증 → 공소사실 증명 없음 → 무죄 |
"이 사건의 승패는 피해자 진술을 얼마나 정밀하게 탄핵하느냐에 달려 있었습니다. 최초 고소장부터 법정 진술까지 핵심 사실에 대한 진술이 달라지고 있다면, 법원이 합리적 의심을 품기에 충분합니다. 피고인의 기왕증이라는 객관적 사정까지 더해지면 검사의 증명은 그 기준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 대표변호사 천재필 (오정환 공동 수행)
상대방이 먼저 공격했는데 오히려 내가 기소되었습니다. 정당방위가 인정될 수 있나요?
인정될 수 있습니다. 정당방위는 자기 또는 타인의 법익에 대한 현재의 부당한 침해를 방어하기 위한 행위로, 상당성이 있는 경우 위법성이 조각됩니다. 상대방이 먼저 공격하였고 피고인은 그에 대응한 것이라면, 그 과정에서 발생한 상해에 대해 정당방위 또는 정당행위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유사 사건의 판례를 통해 구체적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피해자 진술이 바뀌고 있는데, 이것을 방어에 활용할 수 있나요?
핵심 방어 수단 중 하나입니다. 최초 고소장, 경찰 보충 진술, 법정 진술 사이에 사건의 가장 중요한 사실(누가 먼저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 내용이 달라진다면, 법원이 그 진술의 신빙성에 합리적 의심을 품을 수 있습니다. 진술 변경 이력을 체계적으로 분석·정리하여 법정에서 탄핵하는 것이 무죄의 핵심 전략입니다.
이웃 분쟁에서 형사 기소를 당했을 때 민사 책임도 생기나요?
형사 무죄 판결이 민사 책임을 자동으로 배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형사 무죄 판결에서 인정된 사실관계는 민사 소송에서도 강력한 증거 자료가 됩니다. 특히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이 형사에서 부정된 경우, 동일한 사실관계를 토대로 제기되는 민사 손해배상 청구에서도 방어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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